롯데백화점, '사랑의 바자' 행사

롯데백화점은 12일까지 7일간 전 점포에서 '사랑의 에너지 나누기 대바자'를 열어 테마 상품전, 유명인사 기증품 경매, 고객 모금 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점포 행사장에서 남녀ㆍ아동의류, 생활용품 등 1만여 품목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며 유명인사들의 소장품 30여 품목을 경매에 올려 판매 수익금을 기부합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가 끝나면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난방유, 난방용품 등 월동 물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14일과 16일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유명 작가들이 기부한 작품 40점과 명품 아이템 30여 점으로 경품, 경매 이벤트를 벌여 수익금을 베트남 어린이를 위한 학교인 '제2롯데스쿨' 건립에 쓸 예정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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