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3일 충남 천안에 개장한 센터시티점이 개장일에 43억원, 주말을 포함해 5일까지 사흘 동안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개장 당일 매출은 1989년부터 천안 구도심에서 옛 천안점을 운영하는 동안 기록한 하루 매출 최고치의 3배를 넘어섰습니다.
방문 고객 수는 개장일에 5만9천명이었고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은 천안ㆍ아산 지역 인구 80만명의 20%에 해당하는 16만1천명이 다녀갔습니다.
또 새로 연 백화점이나 속옷 매장에서 빨간 속옷을 사면 복이 온다는 부산 지역 속설이 천안으로 퍼지면서 센터시티점의 빨간 속옷 매출은 개장일에 1억2천만원, 사흘간은 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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