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조의 파업에 외부세력이 개입해 활동을 통제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파업에 참여했다가 농성장을 빠져나온 노조원들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점거농성이 외부세력과 연결돼 있는 활동가들에 의해 시작됐고 활동가 4~5명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농성장의 조합원들은 대부분 농성해제를 바라고 있지만, 현장의 강압적인 분위기와 감시 때문에 빠져나올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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