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외국인 투자자가 사들인 원화 채권 순매수액금액이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1월 채권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채권 장외시장에서 10월보다 4조 천억 원 감소한 2조 3천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19개월 만에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지정학적 위험과 환율 상승, 자본 유출입 규제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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