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3개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의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주요 3개국 910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실적은 나아지고 있으며, 향후 전망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기업의 현지화와 관련해 중국 등 3개국 모두 80% 이상 현지화가 정착됐으며, 10년간 30% 이상 매출액이 신장한 경우도 중국이 40%,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30%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경영환경은 점점 나빠지고 있어 중국은 인건비 등 비용과 노무관리 분야가 악화하고 있어, 앞으로 축소 내지는 철수 이전하겠다는 응답 비중이 8%로 증가했습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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