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지정학 위험 부각되면 신용등급 하향"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는 일단 한국 정부의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지만, 지정학적 긴장감이 더 악회되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S&P는 이번에 한국 정부의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현재의 지정학적 긴장이 더 악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P는 만약 "이 전제가 빗나가거나 북한의 정권 승계와 관련해 분쟁이 발생하면 한국 정부의 신용등급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신용등급도 한 단계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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