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S와 에코 마그네슘, 에코알루미늄 소재 등이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 올해의 10대 신기술로 선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오늘(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2010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이후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나 제품 가운데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큰 10대 신기술 등 총 34개 기술과 제품에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여했습니다.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가, 금상인 국무총리상에는 LG전자의 나노 풀 LED-블루 기술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에코 마그네슘·에코알루미늄 소재, 현대자동차의 전륜 6속 자동변속기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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