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은 내일(11일)부터 인천과 아부다비 노선에서 직항편을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에티하드항공은 200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합니다.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CEO는 취항계획 발표회에서 여행객과 물류가 증가하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취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에티하드항공은 현재 5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면서 43개국에서 6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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