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정부의 우리금융 지분 매각과 관련, 입찰 조건에 맞추기 어려워 예비입찰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우리금융은 당초 정부가 유효경쟁과 경영권 프리미엄 요건을 완화해주지 않으면 불참하겠다고 밝혔다가 조건없이 불참하는 것으로 입장을 다시 정정했습니다.
우리금융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지급하지 않고 낮은 입찰가를 써낼 경우 정부의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원칙에 맞지 않아 '승산'이 없다고 보고 불참을 선언한 것으로 보입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