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LG전자의 LED 전광판이 7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LG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광판은 풀 HD TV와 같은 화면 비례인 16:9로 꾸며져 기존 4:3 비례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면과 측면의 두 개 면을 하나의 화면처럼 볼 수 있도록 경계선을 없앴고 하루 평균 150만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전광판에는 기존 대비 15%의 소비전력 절감 효과가 있는 고효율 LED가 적용되며,
13장의 친환경 태양광 모듈이 설치돼 보조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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