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에선 부품 가격이 원자재 값 변화로 5% 이상 변할 경우 납품단가를 바꾸기 위한 협의를 즉시 시작하게 됩니다.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GM대우, 쌍용 등 국내 완성차 기업과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협약식을 열고 이런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보통 4~5%이기 때문에 원자재 값이 5% 이상 오른 상황에서 단가를 조정하지 않으면 납품이 어렵다는 업계 안팎의 지적을 반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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