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새로워진 BMW 1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 버전만이 2011년 BMW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것은 아니다. BMW는 그들의 고성능 버전인 M패키지를 최신 X3로 등장한다.
BMW는 두 가지 버전을 새롭게 소개한다. 3.0L 직렬 6기통 휘발유 엔진(258마력)과 3.0L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다.
휘발유 모델은 0 → 시속 100km 가속 6.9초, 그리고 최고시속 230km에 이른다. 표준 연비는 9.0L/100km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10g/km.
xDrive30d 모델은 0 → 시속 100km 가속 6.2초, 최고시속 230km, 표준연비 6.0L/100km,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159g/km 이다.
M패키지는 모든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내부에는 M가죽 트림, 다기능 버튼, 그리고 M 로고가 달린 도어씰과 풋레스트가 적용됐다.
서스펜션 튜닝과 프런트, 리어, 사이트 스커트, 루프 스포일러 등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그리고 19인치 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20인치 휠은 옵션. 판매는 내년 봄 유럽에서 시작된다.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