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은 라오스 보건부와 국가 보건의료시스템 발전, 라오스 국립의료센터 건립에 관한 포괄적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남대의료원은 라오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의료센터 건립·운영, 의료 기술 향상, 의료인 교육훈련 등에 대한 컨설팅을 포함해 라오스의 보건의료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됩니다.
영남대의료원 측은 이번 양해각서는 우리나라의 디지털 병원운영 시스템 수출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의미를 가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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