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운 새터민을 이용해 30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신종 새터민 보험 사기가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허위 입원하거나 과거 질병을 숨기는 등의 수법으로 새터민 230명을 동원해 보험금을 편취한 브로커 1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새터민들은 대부분의 병원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치료비·입원비 보장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고, 대다수가 정부지원금 외에 일정한 수입이 없어 보험료를 낼 수 없었지만 브로커가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며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새터민이 보험사기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통일부 등과 협조해 보험사기 예방교육을 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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