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지방조직이식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 제품화와 사용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조직 수복용 키트와 사용방법'에 관한 특허는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으로 결손된 부위를 치료하는 자가지방이식에 있어 무균 처리한 기구와 지방이식절차를 표준화한 기술입니다.
2007년 국내에 특허 등록됐으며, 현재 유럽과 중국, 인도 등에서 특허 출원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일본 특허청은 지방이식 시술과정의 기구와 표준을 키트화해 감염 위험을 줄이고 간편한 시술이 가능해진 점과 생체 적합성 물질인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지방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기술력 등에 주목했습니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지방재생의료키트를 제품화했으며 유럽지역에 바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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