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인천 전산센터 냉각기가 추위로 망가지면서 주 전산시스템이 물에 잠겼고, 지점 업무를 비롯해 ATM, 인터넷 뱅킹까지 오전 11시부터 모두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씨티은행은 오후 3시부터 용인의 백업 전산시스템을 가동 중이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밤 12까지 연장 근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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