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구제역 발생…여주서 의심신고

강원도 철원군의 한 한우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해당 농장과 반경 500m 이내 우제류 천여 마리에 대해 살처분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횡성 3곳과 대화, 화천 등 모두 6개 시군의 8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여주군의 S 돼지농장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돼지 2천백여 마리와 주변 농장 한우 40마리가 모두 살처분됐습니다.
구제역 확진 여부는 내일(26일) 오전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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