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 4천억 규모 영흥화력 보일러 공급

두산중공업이 4천억 원 규모의 인천 영흥 화력발전소 5, 6호기 보일러를 공급하는 계약을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했습니다.
영흥화력발전소 5, 6호기에 공급되는 보일러는 각 870메가와트급으로, 현재 운전 중인 영흥 3, 4호기와 동일한 국내 최대 용량입니다.
영흥 화력발전소는 수도권 소비 전력의 5분의 1인 3천340메가와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5, 6호기가 준공되면 총 5천80메가와트를 생산해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게 됩니다.
보일러 설치공사는 오는 2014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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