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세계 13위…미국·중국 순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가 세계 13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의 국내총생산은 4천455억 달러로 주요 선진 33개국 가운데 13위에 올랐습니다.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미국으로 7조 2천875억 달러에 달했으며 일본과 중국, 독일, 프랑스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국의 경제규모는 미국의 16분의 1수준이며, 일본·중국과비교해도 6분의 1 수준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이 급격히 경제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증가 폭이 둔화하고 있어 신성장 동력 육성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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