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방송의 새 지평을 열 매경미디어그룹의 종합편성채널, MBS는 2011년 4분기 '온-에어'를 목표로 이미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첫 방송이 시작되기까지 앞으로의 일정을 윤석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매경미디어그룹은 현재도 뉴스 채널 MBN이 이미 HD 방송을 진행 중입니다.
때문에 추가적인 시설과 인력 보강만 이뤄지면 종편이 전파를 타는 건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일단 내년 2월과 3월 종편의 한 축을 담당할 새 얼굴을 찾습니다.
이와 동시에 뉴스와 시사, 연예,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할 스튜디오를 새로 짓고, 드라마 외주 제작도 시작합니다.
5월엔 MBS의 간판이 될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등 본격적인 편성에 들어갑니다.
6월쯤 신규 인력 채용을 마무리 짓고 나면 매일경제신문과 MBN을 아울러 MBS 조직 구성을 단행합니다.
7월에 MBS의 위상에 걸맞은 시설 구축이 끝나고 9월쯤 2주간의 시험 방송을 거치면 이제 본 방송을 위한 준비는 모두 마친 셈입니다.
따라서 온-에어는 늦어도 내년 4분기 안에 이뤄질 수 있을 전망입니다.
▶ 인터뷰 : 류호길 / 매경 종편추진위 사무국장
- "매경 종편 MBS에 걸맞은 인력 채용이나 시설은 7월이면 완료됩니다. 시험 방송을 충분히 거치더라도 4분기 안에 온-에어 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됩니다."
MBS는 출발부터 드라마와 시사, 연예, 교양 프로그램을 공격적으로 편성하고, 본 방송 비율도 67%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4분기에만 370억 원의 콘텐츠 투자비를 쏟아부어 양질의 신선한 프로그램 공급이라는 시청자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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