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꿈꾸는 삶에 가까운 탓일까. 학력을 겸비하고 재력까지 겸비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성은 한달 평균 쇼핑에만 2000만원을 쓰고 명품 가방만 100여개를 소유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상위 1%다.
31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화려한 생활을 즐기는 여성은 온라인 쇼핑몰 CEO이자 발레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박현선씨.
박현선씨는 이미 방송에서 다량의 명품가방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최근 케이블채널 패션앤 `스위트룸`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와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선씨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물건을 위해 동대문 쇼핑을 하던 중 "백화점 VIP 회원이지만 한 번 입은 옷은 다시 안 입는다"며 "한달 평균 쇼핑비용으로 2000만원을 쓴다"고 밝혔다.
박현선씨의 드레스룸에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선물 받은 루이뷔통 책가방부터 평균 6개월은 기다려야 살 수 있다는 에르메스 버킨백, 각종 한정판까지 브랜드를 망라한
박현선씨는 바빠서 하루 2시간밖에 못 자는 탓에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을 구매하기 위해 한 달에 200만원 이상씩 투자한다고 밝혔다.
한편 쇼퍼홀릭인 박현선씨의 `스위트룸`은 1월 2일 낮 1시 트렌드채널 패션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투데이 / 사진@http://www.pinksecret.co.kr/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