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쌍용자동차는 총 8만 1,747대의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쌍용차는 이 같은 수치가 당초 목표를 19% 초과 달성한 것이라며 내수에서 3만 2,459대, 수출에서 4만 9,288대를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5,416대를 수출해 기업회생절차 전인 2007년 물량에 다다랐다며, 수출이 기업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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