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GDP 1조 달러 돌파…"1인당 2만 달러 넘어"

【 앵커멘트 】
지난해 국내 총생산, GDP가 1조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1인당 국민소득은 2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국내총생산이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지난 2007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우리 돈으로는 1천 100조 원을 돌파해, 지난 2008년 이후 2년만입니다.

이는, 정부가 2010년 국민계정을 잠정 분석한 수칩니다.

지난해 6%가 넘는 성장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 경제력 순위도 2009년 15위에서 한 단계 정도 올라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2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007년 이후 3년 만이며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며 2만 달러를 다시 넘은 것입니다.

정부는 올해 목표대로 5% 성장을 달성하면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3천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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