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 KDI를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예비타당성 조사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DI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는 공공투자관리센터를 운영해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는 점이 고려됐습니다.
재정부는 "공공기관에서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하던 자체 사업에 대한 검증절차가 강화되고 공공성과 수익성 분석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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