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이동통신요금 관련 분쟁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9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이동통신서비스 피해구제사례 309건 중 청소년 분쟁이 33건으로 10.7%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요금 과다 발생으로 인한 분쟁이 24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들은 무선인터넷 이용비용과 수신자부담요금으로 인한 분쟁이었습니다.
현재 청소년 전용요금제는 통화요금의 상한선이 정해져 있으나, 무선인터넷 이용료나 수신자부담요금 등은 별도로 청구돼 관련 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 MBN 뉴스 더보기 Click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