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설 명절 소포·우편물량이 1천만 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설은 잦은 폭설과 구제역 발생 등으로 설 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려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우본은 전망했습니다.
소포·우편물량은 지난해 설 명절의 972만 개보다 약 40만 개 늘어난 1천11만 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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