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한국이미지 디딤돌상 수상

인천공항이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CICI는 인천공항이 세계 1,700여 개 공항이 이루지 못한 5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돼 한국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은 2005년에는 정명훈 씨가, 2006년에는 청계천, 2007년에는 역도선수 장미란 등이 받은 바 있습니다.
이밖에, 올해 한국이미지 징검다리상은 세계적 석학인 기 소르망이, 조약돌상은 U-17여자축구 대표팀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