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한 파주 광탄면 창만리의 산란계 농장이 규정에 어긋난 잔반을 사료로 사용한 것으로 드
경기도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 결과 해당 농장이 음식물 찌꺼기를 마당에 펼쳐 놓고 건조하는 동안 야생조류가 날아들었고, 이 야생조류의 분변이 섞인 잔반을 닭에게 줘 AI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잔반을 사료 원료로 사용할 때 100도에서 30분 이상 가열처리해야 하지만 이 농장은 열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