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한 '노인 자립형 일자리' 확대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민간과의 협력·공동투자를 통한 노인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려고 '자립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
민간 영역에서 4천 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이 사업을 위해 복지부는 우선 '시니어 인턴십' 제도를 도입하는데, 여기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정부가 4개월간 1인당 월 30만~45만 원의 인턴 보수를 지원합니다.
또, 고령자에게 적합한 직종의 직원 대부분을 노인으로 채용하는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 설립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