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드라이빙 성능에 친환경성을 보강한 4도어 쿠페 'CC 블루모션'을 출시했습니다.
2,000cc TDI 디젤 엔진을 얹은 'CC 블루모션'은 차가 정지했을 때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고, 브레이크에서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로 변환해 배터리에 저장하
이로 인해 쿠페 모델임에도 리터당 17.1km의 연비를 실현했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1km당 157g에 불과합니다.
이 밖에도 'CC 블루모션'에는 기존의 후진 일렬주차뿐 아니라 직각주차까지 자동으로 할 수 있는 '파크 어시스트' 등 첨단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