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언급은 지난 4일 북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GPS 교란 전파가 인천공항 지역에서도 감지됨에 따라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비행기에서 GPS는 자동차에서처럼 일종의 선택 옵션이지, 필수 안전장치가 아니다"라면서 "교란 신호가 감지되면 GPS 작동이 멈추고 별도의 항법장치로 운항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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