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 공항에서 방사성 물질 검역 절차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MBN의 보도 이후, 내일 들어오는 후쿠시마발 항공편부터 검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후쿠시마를 비롯해 일본 전역에서 하루 50편에 달하는 항공기가 들어오고 있어, 여전히 무방비 상태라는 지적입니다.
특히 간단한 장비로도 방사선 피폭을 검사할 수 있는데도 바로 시행하지 않아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입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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