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도권 입주 대상 아파트 28%가 미입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2월 현재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입주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 입주 물량의 7.5%, 2010년 입주 물
지역별 미입주율을 보면 서울이 20.6%, 경기도가 28.9%, 인천이 47.7%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 연구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적체되거나 늘어난데다 입주 소요기간이 길어지고 대규모 미입주까지 발생하고 있어 수도권 중심의 정책 기조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