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는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석영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엔케이바이오의 이번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연구자 임상시험'에는 책임연구자인 대전성모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석영교수를 필두로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종양내과 김훈교 교수, 가톨릭의대 내학과교실 종양내과 학과장 강진형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합니다.
연구자 임상은 임상시험자가 신약 또는 허가(신고)돼 시판중인 의약품의 새로운 효능·효과, 새로운 용법·용량에 대해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임상시험입니다.
비소세포폐암은 폐암환자의 약 80~85%에서 발생하며, 비교적 서서히 진행되므로 조기 발견 시 수술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지만 2기 이상으로 접어들 경우 완치
엔케이바이오 윤병규 대표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연구자 임상시험에는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고 이번 임상시험에서 예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곧바로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