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일본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방사성 물질에 대한 예방적 효과가 거의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미역과 다시마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후 신세계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미역과 다시마의 하루 매출은 직전 기간보다 50에서 많게는 100% 이상 늘었습니다.
또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손 소독제도 방사능 공포와 황사라는 계절적 특성까지 더해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