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일본 대지진 여파로 다음 달 한 달간 부산공장의 차량 생산량을 20%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차는 일본에서 들여오는 일부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생산량을 상황
또 지난 18일 중단한 주말 특근과 주중 잔업의 재개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던 부품 수급이 일본 대지진으로 더욱 심화해 생산량 감축이 불가피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는 다음 달 한 달간 생산량이 4천600대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