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는 오늘(30일) KT&G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관리 사업인 '홍이친구' 협약식을 맺고 4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 건강검진, 치료비 지원, 기초의약품 제공, 식습관·치아관리 교육, 건강캠프 등 저소득층 아동이 건강을 지킬 수 있
인삼공사 관계자는 "실제로 소득이 낮은 가정의 아동일수록 비만, 고혈압, 당뇨, 급성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의료의 사각지대인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을 보살피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G복지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수행기관 신청을 받아 101곳을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