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 저소득층아동 건강돕기 4억원 기부

한국인삼공사는 KT&G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관리 사업인 '홍이친구' 협약식을 맺고 4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 건강검진, 치료비 지원, 기초의약품 제공, 식습관·치아관리 교육, 건강캠프 등 저소득층 아동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한국인삼공사는 실제로 소득이 낮은 가정의 아동일수록 비만, 고혈압, 당뇨, 급성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의료의 사각지대인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을 보살피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