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어제(3일)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에서 신혼부부 600명을 포함해 모두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4년생 소나무와 2년생 백합나무 등 8000그루를 심었으며, 식재 전문가가 참여해 나무를 건강하게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30주년 되는 2014년까지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그루를 심고 가꿀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