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은행과 저축은행이 수익률을 맞출 자금 운용처를 찾지 못하면서 잇따라 예금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의 1년제 정기예금 금리는 연 3.66%로 지난달 초에 비해 0.15%포인
저축은행 업계도 잇따라 예금 금리를 내리면서 최고 4.9%에 달하던 정기 예금금리도 4%대 초반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이 전반적으로 유동성이 풍족해 굳이 예금금리를 올리는 등 비용을 높여서 예금을 받을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