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나흘 연속으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24시간 동안 전국 12
개 지역에서 채집된 공기 중 부유 먼지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 요오드가 모두 확인됐다며, 검출된 방사선량은 일반인 연간 기준치인 1밀리시버트의 수만 분의 1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세슘도 안동을 제외한 11개 측정소에서 모두 발견됐으며, 제논도 전날보다 다소 많은 양이 검출됐지만 역시 기준치에 못 미치는 미량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