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극소량의 방사성 물질이 계속 검출되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전국 12개 지방 측정소에서 그제(9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동안 채집한 공기 중 부유먼지를 분석한 결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방사성 물질은 전국 12개 모
오늘(11일) 발표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의 독성은 엑스레이를 한번 찍을 때 쪼이는 방사능의 840분의 1, 760분의 1이며 인체와 환경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한편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7일 전국 23개 정수장에서 채취한 수돗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