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기에서 방사성 물질이 계속 검출되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 12개 지방 측정소에서 채집한 공기 중 부유 먼지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 요오드는 전국에서, 세슘은 광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
한편, 지난 11일 채취한 전국 23개 정수장의 수돗물을 분석한 결과, 방사성 요오드나 세슘과 같은 인공 방사성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원자력안전기술원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