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광물자원공사와 자원개발협력

한국정책금융공사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광물자원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9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책금융공사 유재한 사장, 광물공사 김신종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정책금융공사는 금융 분야, 광물공사는 기술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한 사업추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물공사는 현재 15개 국가에서 33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국내 대표 자원개발 공기업으로, 총 투자액이 1조 2천억 원에 달합니다.
정책금융공사는 중요 광물자원 확보를 위한 마다가스카르 니켈광산 프로젝트에 7천6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꾸준히 금융지원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