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3천980대, 수출 6천363대(CKD 포함) 등 총 1만 343대를 판매해 두 달 연속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동월과 비교해 내수는 50.4%, 수출은 44.6% 증가해 전체적으로 46.8% 늘어난 것입니다.
코란도C는 수출 2
수출 실적은 2007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월 6천대를 돌파하며 전월 대비 11%, 작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내수에서도 5월 이후 체어맨H 등 제품 개선 모델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판매 호조세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