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4월부터 근로시간면제제도, 타임오프 시행 사업장이 된 뒤 타임오프에 반발하는 현재의 노조 전임자 233명 모두에게 4월 월급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25일 자 월급제 대상 노조 전임자에 이어 지난 4일 자 시급제 대상 전임자에게도 모두 4월 월급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노조가 타임오프 법정 전임자를 계속 선정하지 않거나 노사 간에 타임오프가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앞으로도 월급을 계속 지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