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3시 주요뉴스

▶ 미 8군 "특정 물질 매몰 기록 발견"
존슨 미 8군사령관은 '캠프 캐럴 고엽제 매립' 의혹에 대해 "1978년에 특정 물질이 매몰됐다는 기록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 김정일 양저우 시찰…정상회담 '관심'
김정일 위원장이 오늘 오전 한장개발구를 방문하는 등 양저우 일정을 보냈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상하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정상회담 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노 전 대통령 2주기 곳곳 추모 행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전국 곳곳에선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첫 '해적 재판' 시작…27일 선고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재판이 오늘(23일) 부산지법에서 열렸습니다.
해적 변호인은 부산지법에 대해 관할권 위반을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 유성기업 여파…차업계 피해 확산
자동차 엔진 핵심부품인 피스톤링을 생산하는 유성기업의 파업사태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대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조짐입니다.

▶ 열애설 송지선 아나운서 투신 자살
유명 야구선수와 스캔들 루머에 휩싸였던 아나운서 송지선 씨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 지하철 사당역 성추행범 자수
서울 동작경찰서는 심야에 지하철 역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영어학원 원장 34살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내일 서울 올 들어 가장 더워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 일교차는 더욱 크게 벌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