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브랜드가 신라면세점에서 나와 롯데면세점으로 들어갑니다.
업계에 따르면 구찌코리아는 최근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 퇴점을 통보했습니다.
대신 8월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 11월 롯데면세
이와 관련해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수입브랜드들이 평균 두자릿수대로 성장했으나, 구찌는 마이너스 성장을 계속해 매출순위에서 '프라다'에 추월당해 5위에 머무르는 형편이라며 너무 낮은 마진율을 제시해 계약을 유지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