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경기 분당구 운중동의 판교 신도시 북쪽을 지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1.8킬로미터 교량 구간을 2015년까지 북쪽으로 110미터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도로 이전 공사로 인한 추가 비용이 1,063억 원에 달하는 데다 소음 문제는 신도시 계획 때부터 예견된 것이어서 애초 사업추진이 세밀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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