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대만 양국간 섬유인사 50여명이 참가해 제 8차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대만섬유연맹은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기회복 비즈니스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양국 섬유산업의 당면과제, 친환경 섬유개발 현황, 그리고 양국의 FTA 추진현황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특히 국제 원자재가 급등, 그리스 재정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위축 가능성에 따라 양국의 섬유산업의 영향, 향후 전망과
또 최근 부각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양국의 친환경 섬유정책과 섬유업계의 개발현황을 상호 비교, 논의하는 등 친환경 섬유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